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지역 중소기업계의 대표를 두는 ‘지역회장제’를 도입, 제주지역회장에 김동규 제주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지역회장들은 건실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자 중 각 지역 협동조합계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으며, 비상근으로 활동하면서 중앙회 지회의 대외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김동규 제주지역회장은 대정읍 출신으로 모슬포청년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제4대 제주도의회 의원, 제주교역 사장, 대정중 총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주도아스콘공업사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제주도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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