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이유로는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어서’가 35.6%로 가장 많아 상대적으로 자발적인 기부자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기부단체나 직장 등의 요청’ 32%, ‘개인적 신념’ 18.1%, ‘종교적 신념’ 5.9%, ‘지역사회나 국가에 기여하고 싶어서’ 5.6% 등의 순이었다.
기부 대상 인지 경로에 대해서는 ‘신문과 TV 등 대중매체’(29.9%)와 ‘직장 및 학교’(22.6%), ‘가족, 친구 및 동료 등의 권유’(22.5%) 등이 우선 꼽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