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도서관(관장 홍영기)은 제주그림책연구회(회장 양재성)와 함께 6일부터 20일까지 전시실에서 홍진숙 판화가의 ‘오몽 할머니’ 그림책 원화전을 마련한다.
‘오몽할머니’는 제주 여성의 삶을 다룬 그림책으로, 이번 전시에는 원화 16점이 선보인다.
6일 오후 4시에는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작가와의 만남과 작품 설명 행사 등이 진행된다.
한편 제주그림책연구회는 2003년 그림책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진 인사들이 모여 창립한 후 제주를 주제로 그림책 창작 활동을 펼쳐온 결과 지금까지 총 22권을 발간했다.
문의 한라도서관 710-8634.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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