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새 둥지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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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 FC(이하 제주)가 서귀포시 강정동에 클럽하우스를 건립하고 18일 준공식과 함께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제주는 지난해 8월 강정동 2400여 평의 부지를 마련한 후 클럽하우스 건립공사에 착수, 지난달 말 시설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이 클럽하우스에는 선수단 숙소를 비롯해 사우나실, 헬스장, 물리치료실, 회의실, 휴게실 등 선수들의 생활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갖췄다.

지난해 2월 제주로 둥지를 튼 이후 줄곧 임시 숙소에서 생활하던 선수들과 코칭스태트는 지난 8일과 14일 두차례에 걸쳐 클럽하우스에 입주했다. 선수단은 동선을 고려한 효율적인 공간 배치와 최신식 시설에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제주는 18일 오후 4시 정순기 단장을 비롯한 ㈜SK 관계자, 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클럽하우스 준공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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