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다음달 PGA투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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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무릎 수술을 받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부상을 털어내고 2개월 만에 투어에 복귀한다.

우즈는 7일(한국시각)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www.tigerwoods.com)를 통해 “재활이 순조로우며 다음주 열리는 뷰익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타깃월드챌린지골프대회가 끝난 뒤 수술했던 우즈는 이날 개막한 AT&T 페블비치내셔널프로암을 포함, 올 시즌 개막 후 열린 5개 대회에 결장했다.

그는 “(뷰익인비테이셔널이 열리는) 토리파인스골프장이 완전 회복 여부를 판단할 시험무대”라며 “경기에 지장은 없는지, 코스를 걷는 데 무리는 없는지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즈는 또 “수술 전과 다름없는 완전한 훈련에 적응하기 시작했다”며 “경기 감각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항상 우승을 노리고 출전하던 예전만큼 상태가 좋지는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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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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