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박물관 28일부터 '내가 만난 아프리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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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포동에 있는 아프리카박물관(관장 한종훈)과 청년비영리단체 아프리카인사이트(대표 허성용)가 2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전시실에서 ‘내가 만난 아프리카’전을 연다.

 

이 전시는 흔히 접했던 가난하고 어두운 이미지의 아프리카가 아닌 친근하고 밝은 모습들을 포착한 사진과 영상, 이야기를 선보인다. 또 아프리카박물관 등이 아프리카 인식 제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한 ‘아프리카 사진+이야기’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들도 함께 내걸린다.

 

전시 첫날 특별 세미나도 열린다. 김현주 세이브더칠드런 팀장과 고영희 컬러오브아프리카 대표가 ‘편견과 오해를 넘어 아프리카 제대로 만나기’, ‘희망의 색’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아프리카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아프리카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평화·공존·화합을 뜻하는 아프리카 공동체정신 ‘우분투’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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