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위원회(위원장 문성종)는 올해 공영관광지 운영평가 결과 최우수 관광지에 도립미술관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수 관광지는 제주해녀박물관과 서귀포박물관, 장려에는 제주별빛누리공원, 제주목관아, 민속자연사박물관 등 3곳이 선정됐다.
최우수 관광지로 선정된 도립미술관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한 관람객 응대 서비스, 관광지 기반시설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도는 최우수 관광지에 300만원, 우수 관광지 각200만원, 장려 관광지 각 1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도내 공영관광지 30곳을 대상으로 암행평가 40%, 현장평가 30%, 관광객 만족도 조사 30%를 각각 합산해 이뤄졌다.
현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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