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농어업인회관에서 실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제주지사(지사장 김대권)는 22일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업인회관에서 바다숲 조성 수중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중사진전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갯녹음 어장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후변화가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및 해양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사진전은 제주특별자치도 어촌지도자 협의회 일정에 맞춰 전시함으로써 수산인들에게 바닷속 황폐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바다숲 조성의 필요성을 직접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제주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갯녹음어장에 지속적으로 바다숲을 조성함으로써 해양생태계 보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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