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정무부지사 도의회 예결특위 출석해 답변
박정하 제주도 정무부지사 |
이날 박 부지사는 “도의회에서 누가 20억원을 요구했느냐”는 김희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제주시 일도2동 을)의 질문에 “지난 9월 중순에 구성지 의장이 20억원 예산을 요구했다”며 “개인적인 의견인지, 다른 의원들의 의견을 모은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답변했다.
박 부지사는 또 “원희룡 지사의 언론 인터뷰에서 표현이 지나친 부분이 있었다”며 “이에 대해 24일 열리는 제325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식 사과를 하도록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현봉철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