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삭감에 복지현장 혼란·불안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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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협의회 호소문 발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 도내 15개 사회복지단체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는 7일 발표한 호소문을 통해 “지난해 제주도의회의 예산 심의 결과 사회복지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되면서 복지현장의 혼란과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며 “제주도와 도의회는 사회복지현장의 혼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조속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장애인단체 운영비, 장애인가정 도우미지원센터 운영비, 재가장애인 예산, 다문화가족 예산, 저소득층의 식생활을 돕는 광역푸드뱅크 예산이 대폭 삭감돼 복지서비스 이용자들의 피해는 커져갈 것”이라며 “제주도와 도의회는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자들의 삶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구체적인 계획과 입장을 밝혀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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