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공무원 대상 외국어교육 강좌 3~9월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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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이 올해 21세기 제주의 국제화를 선도하기 위해 주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평생외국어교육강좌를 개설한다.

북군은 1999년부터 지역내 주민과 기업체 임직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평생외국어교육강좌를 개설, 운영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북군은 올해에도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9월까지 영어, 중국어, 일본어에 걸쳐 기초과정을 이수하거나 중급 수준의 회화능력을 갖춘 교육희망자를 상대로 주 4시간씩 외국어교육강좌를 운영키로 했다.

북군은 지금까지 평생외국어교육강좌를 이수한 주민, 공무원 등 230명에 대해 선진외국 연수대상자 추천과 함께 각종 국제행사시 도우미 역할을 수행토록 했다.

이 밖에도 북군은 어린이 조기 영어교육을 위해 영어학원이 없는 지역의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해 겨울방학기간 읍.면 공공도서관 등에서 어린이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16군데의 826명에게 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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