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은 10일 이웃돕기 등 각 단체의 공통적인 활동 이외에 성산포청년회의소의 의료봉사활동인 메신저 운동 등 단체별 특색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체별 추진 사업을 보면 성산포로타리클럽은 취약지구 방범활동과 청소년 선도활동 등을, 동제주라이온스클럽은 해안정화활동과 장학사업 등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는 노인 무료 급식활동을, 성산읍민속보존회는 탐라문화제와 성산일출제 등 행사 때마다 수준있는 공연을 위한 노력을 중점적으로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성산읍은 각급 단체의 주요 활동상을 대내.외에 적극 알리는 등 행정적 지원을 통해 이들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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