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민회 공동대표에 이경선·김영순씨가 선임됐다.
제주여민회는 지난 23일 오후 제주여민회 사무실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경선·김영순 이사를 신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공동대표의 임기는 2년으로 연임 가능하며, 이미 둘은 여민회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제주여민회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회원 배가운동과 여성정책 비판 및 대안 제시, 여성영화제 개최 등을 비롯한 다양한 여성 문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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