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오에이(AOA)가 일본에서 두번째 싱글 앨범 '사뿐사뿐'(Like A Cat)을 발매했다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2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국내서 발매돼 인기를 끈 동명의 타이틀곡인 '사뿐사뿐'과 '단둘이', '엘비스'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됐다.
AOA는 지난해 말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한 FNC엔터테인먼트 합동공연인 FNC킹덤에서 '사뿐사뿐'을 선보여 현지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소속사는 "검은 고양이를 콘셉트로 내세운 '사뿐사뿐'은 '짧은 치마', '단말머리'에 이어 지난해 국내에서 3연속 히트에 성공한 곡이어서 일본에서 캣우먼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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