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수영동호회는 지난 30일과 1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 대회 도내부에서 496점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준우승은 476점을 기록한 숨비소리, 3위는 401점을 얻은 수에기에게 돌아갔다.
도외부에서는 일본 미미(MIMI) 수영클럽이 107점으로 종합우승을 일군 가운데 준우승은 미진실내수영장(95점), 3위는 RUF(37점)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 지도자상은 도내부에서 김영희(외도수영동호회), 이현정(숨비소리), 김유한(수애기)이, 도외부에서는 가네미스(일본), 송상범(미진실내수영장), 장현규(RUF)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동호인클럽과 일본, 도외 클럽 선수단 등 70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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