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에서 미국과 좋은 경기를 펼치고도 1 대 1로 비겼던 한국이나 폴란드에 0 대 1로 패해 자존심을 구긴 브라질이나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양보할 수 없는 한 판이다.
브라질 사냥의 선봉에는 미국전에서 동점골을 터트린 신영록(수원)이 심영성(제주)과 투톱으로 나선다. 미드필더진에는 김동석(서울)과 이상호(울산), 이청용(서울) 배치될 전망이다.
조동현 감독은 “수비를 견고히 하면서 속공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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