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태극호‘브라질 넘어 16강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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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4강 신화 재현’에 나선 한국 20세 이하(U-20) 청소년축구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세계 최강 브라질 격파에 도전한다. 청소년대표팀은 4일 오전 8시45분(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2007 조별리그 D조 2차전을 벌인다.

1차전에서 미국과 좋은 경기를 펼치고도 1 대 1로 비겼던 한국이나 폴란드에 0 대 1로 패해 자존심을 구긴 브라질이나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양보할 수 없는 한 판이다.

브라질 사냥의 선봉에는 미국전에서 동점골을 터트린 신영록(수원)이 심영성(제주)과 투톱으로 나선다. 미드필더진에는 김동석(서울)과 이상호(울산), 이청용(서울) 배치될 전망이다.

조동현 감독은 “수비를 견고히 하면서 속공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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