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브릿지, 초등생 골프 꿈나무 17명에 장학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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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나인브릿지(대표 김운용)가 3일 오라CC에서 막을 내린 제1회 교육감배 전도주니어골프대회에 참가한 도내 초등학생 골프 꿈나무 17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나인브릿지의 도내 골프 꿈나무 지원사업은 올해로 3년째. 17명의 골프 꿈나무들은 1년 동안 나인브릿지 퍼블릭(6홀) 코스를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매월 2차례 18홀 회원제 코스도 무료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나인브릿지는 회원제의 도민 개방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장학금으로 수여하고 골프용품도 제공하기로 했다.

장학증서를 받은 골프 꿈나무는 도내 12개 초등학교 5,6학년으로, 도 골프협회에 등록된 선수 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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