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8억4000만원 투입해 일자리 105개 창출
제주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이 실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8억4000만원을 투입해 일자리 105개를 창출하고 213명의 지역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제주대학교, 제주도 평생교육진흥원,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제주영상문화연구원이 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기관별 주요 사업을 보면 제주대학교 취업전략본부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문화레저 융·복합, 국제 항공서비스, 중화권 관광마케팅 인력을 양성한다.
또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친환경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산물 품질관리 사무원 양성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이와 함께 ㈔제주영상문화연구원은 VJ 1인 창조기업 창업을 위한 인력양성 사업을 실시한다.
제주도 평생교육진흥원은 제주지역 건설산업 기능서비스 인력 고용창출 사업을 통해 상·하수도 배관 기능공, 친환경 타일 건설 기능공, 목조건축 기술자 80여 명을 양성한다.
이번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이론 및 실기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경제정책과(710-25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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