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사회적경제의 미래비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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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2억원 투입해 10월까지 연구용역 실시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사회적경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제주도는 지난달 27일 제주도청에서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제주도는 2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을 통해 오는 10월까지 제주형 사회적경제의 발전 목표를 수립하고 중·장기 추진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사회적경제의 통합지원을 위한 제도적 정비 방안을 도출하고 사회적경제 중간 지원시스템을 체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 네트워크을 구축하고 협력 방안도 마련한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사회적경제 단체와 전문가,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환경 변화를 분석 및 전망하고 중·장기 정책 목표를 수립하겠다”며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민·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재원 확보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경제는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발전하면서 초래된 불평등과 빈부 격차, 환경 파괴 등 사회문제의 대안으로 등장한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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