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 고갈되고 인력난 허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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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전망 대토론회서 어려움 호소

제주지역 해양수산업 관계자들이 수산자원 고갈과 인력난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우남, 새정치민주연합·제주시을)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의회 해양수산발전포럼(대표 좌남수 의원, 새정치민주연합·제주시 한경·추자면)은 5일 제주시 오리엔탈호텔에서 제주 해양수산 전망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 해양수산업이 당면한 어려움과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토론 자료에 따르면 기후변화, 해양오염, 중국어선 등 대형선망어선의 무분별한 조업으로 수산자원이 감소하고 있어 조업금지구역 확대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산계 교육기관 부재로 인한 1차 해양수산업의 인력난이 지속되면서 외국인 선원이 증가하고 있지만 관리대책은 미비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도내 해양수산업 관계자들은 이 외에도 ▲수산물 안전성 부족 ▲낙후된 유통 시스템 ▲항만 등 기반시설 부족 ▲행정의 지원 부족 등 어려움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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