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호날두·박지성 등 ‘맨유맨’ 18일 한국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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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최정예 멤버로 한국땅을 밟는다.

20일 오후 8시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친선경기를 갖는 맨유가 12일 대회 주최 측에 한국투어에 참가할 선수명단 25명을 알려왔다.

명단에는 웨인 루니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 에드윈 판데르사르 등 2006-2007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주역이 대거 포함됐다.

게다가 나니와 오언 하그리브스 등 새 시즌에 대비해 새로 영입한 선수들도 합류, 맨유 유니폼을 입고 첫 선을 보이게 됐다.

맨유는 오른 무릎 수술 후 재활 중인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거 박지성도 선수 명단에 올렸다.

비록 박지성이 출전할 수 있는 몸 상태는 아니지만 한국 축구팬을 위한 배려로 보인다.

맨유는 선수 25명과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2명, 데이비드 길 사장을 비롯한 구단 관계자 18명 등 78명이 전세기 편으로 한국을 찾는다.

먼저 일본을 들러 17일 우라와 레즈 다이아몬드와 친선경기를 갖고 18일 입국할 예정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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