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걸으멍 뛰멍, 요우커 마음도 살랑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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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중국 및 대만 도보·마라톤 마니아 286명 유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17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와 29일 개최된 ‘2015 제주국제 평화마라톤대회’에 중국 및 대만 도보·마라톤 마니아 286명을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에는 중국 베이징과 선양, 다롄 등 동북지역 도보협회를 비롯해 중서부 내륙도시 청뚜지역에서 148명이 참가, 제주의 도보상품에 대한 중국인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해 제주올레를 활용한 도보 브랜드 상품을 출시한 카이사 여행 등 베이징의 주요 여행사와 중국 아웃도어 전문매체가 참여해 제주 봄을 테마로 한 도보 테마상품과 가을철 제주올레걷기축제와 연계한 상품의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제주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는 대만 인기 모델인 ‘구양정(歐陽靖)’과 함께 달리는 마라톤 상품을 통해 처음으로 대만관광객 32명을 유치했으며, 중국 광저우를 중심으로 한 광동지역에서 106명의 대규모 마라톤 애호가들이 참가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도보, 마라톤, 자전거, 캠핑, 스킨스쿠버 등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아웃도어 레크리에이션 상품을 다각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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