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녕고.신성여고, 전도종별육상대회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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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여고 2년 이유리는 포환던지기서 대회 신기록으로 정상 차지

남녕고와 신성여고가 제37회 교육감기 및 회장배 전도종별육상경기대회 겸 제44회 전국소년체전 제주대표 선발전에서 각각 남자고등부와 여자고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도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한 이 대회는 지난 4일 도내 초·중·고교 선수 4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대회 남자중학부에서는 위미중이, 여자중학부에선 신성여중이 각각 정상에 올랐고, 인화초와 외도초는 남자와 여자 초등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유리(신성여고 2)는 여자고등부 포환던지기에 출전해 13m88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13m61로 동메달을 땄던 이유리는 이번에 자신의 기록을 27㎝ 늘리며 올해 전국체전 메달 전망에 청신호를 켰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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