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제주무선국, 일·중 EEZ 출어선 동태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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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인천.속초.목포.부산 등에서만 이뤄졌던 EEZ(배타적경제수역) 업무가 수협제주무선국에서도 가능하게 됐다.

수협제주무선국(국장 송종학)은 17일부터 정보통신부의 제주지역 원거리교신용 주파수 지정 허가에 따라 일.중 EEZ수역 출어선에 대한 동태관리 업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중 EEZ 조업에 나서는 300여 척의 도내 어선들은 앞으로 제주무선국으로 입.출역 및 생산량 보고를 할 수 있게 돼 조업 편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무선국 이용 희망어선은 제주시 소재 무선설비업체를 통해 주파수 사용허가 신청 후 무선국의 변경검사 절차를 마쳐야 한다.

제주무선국은 변경검사 절차가 종료되는 대로 본격적인 EEZ 업무를 개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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