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걸 어린이 돕기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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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성 급성 백혈병을 앓고 있으나 가정형편상 병원비를 마련하지 못해 사경을 헤매고 있는 김영걸 어린이(3.제주시 용담2동)의 안타까운 소식(본지 지난 9일자 22면 보도)이 전해지자 각계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골수를 이식받아야 살 수 있는 김 어린이는 누나 나연양(5)의 골수에 대해 검사가 의뢰된 상태이며 이식이 가능한 것으로 판정되면 곧바로 수술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러나 가정형편상 이식수술은 고사하고 병원비도 턱없이 부족한 상태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한 독지가가 용담2동에 30만원을 보내왔으며 용담2동 소재 뉴해원횟집 대표 문두의씨가 30만원을 기탁했다.
용담2동(동장 김태원)은 김 어린이를 위한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자생단체회의를 열어 주민들의 참여를 호소하는 한편 민간단체 등에 협조를 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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