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사격서 비공인 세계 타이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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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영 400점 쏴...단체전서도 1177점 기록해 제주도 신기록 작성

제49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도민체전) 사격종목에서 비공인 세계 타이기록이 작성됐다.

 

도민체전 2일째인 25일 서귀포시 표선고등학교 사격장에서 열린 사격종목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부문에 제주시 소속으로 출전한 하은영(35·제주시 아라동)은 400점을 쐈다.

 

이 점수는 세계 타이기록에 해당하는 것으로, 다만 표선고 사격장은 공·승인을 받지 않은 경기장이어서 비공인으로 기록됐다.

 

또 하은영은 이경숙·강다희·박안나와 팀을 이뤄 출전한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도 합계 1177점을 기록해 제주도 신기록을 작성했다.

 

한편 하은영은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전에서는 397점을 쏴 6위에 올랐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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