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루 27일 안덕초서 국악뮤지컬 '과자이야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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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뮤지컬집단 타루가 27일 오전 안덕초등학교에서 국악뮤지컬 ‘과자이야기’를 공연한다.

 

이날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15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국악뮤지컬집단 타루가 전국 11곳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순회 행사 중 제주 무대다.

 

‘과자이야기’는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패러디한 작품으로 육지과자와 해산물과자의 비극적인 사랑부터 오징어땅콩의 탄생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판소리를 통해 풀어낸다.

 

특히 다양한 공연 요소들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한껏 자극한다.

 

국악뮤지컬집단 타루는 “아이들과 친숙한 ‘과자’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만든 판소리 뮤지컬로 과자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판소리를 하고 춤을 추고 사랑을 한다”며 “판소리가 다소 낯선 아이들도 친숙하게 받아들이며 자유로운 상상의 날개를 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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