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대 교육대학원 정원 증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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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정원 감축 정책 속 올해 12명 증원 승인

제주국제대학교 교육대학원(원장 김영진)은 2016학년도 교육대학원 입학 정원을 지난해보다 12명 증원된 25명으로 교육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제주국제대 교육대학원은 도내에서 유아교육전공 과정을 운영하는 유일한 대학원으로, 이번 정원 증원에 따라 도내 유치원과 보육시설 교사 및 시설장의 전문성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유아교육 종사자와 유아교육에 관심이 있는 도민들에게 제2의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창업 교육과 재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을 기대되고 있다.


제주국제대 대학원은 이번 교육대학원 정원 증원에 앞서 2015학년도에도 정원을 45명 증원해 100명을 선발하는 등 정원 감축 정책 속에서 교육부의 증원 승인을 획득하면서 대학교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


김영진 대학원장은 “고충석 총장이 취임한 이후 대학 발전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며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대학원에 대한 지도 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국제대 대학원은 교육대학원, 사회복지임상치료대학원, 글로벌제주학융합대학원 등 3개 대학원에 18개 학과(전공)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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