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2015 올리브푸드페스티벌 참가해 제주향토음식 홍보
제주의 향토음식이 우리나라 대표 음식 축제를 통해 대중화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서울 마리나 클럽&요트에서 개최되는 ‘2015 올리브푸드페스티벌’에 참가, 제주 향토음식의 대중화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2015 올리브푸드페스티벌’은 올리브쇼, 테이스티로드, 한식대첩 등 다수의 인기 요리 프로그램을 보유한 올리브 채널이 주최하는 행사로서 매해 1만 여명이 참가하는 우리나라 대표 음식 축제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향토음식보전연구원(원장 양용진)과 함께 ‘제주! 슬로푸드의 보물창고’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제주 향토음식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제주 향토음식 홍보부스에는 제주의 계절별 식재료와 슬로푸드 등을 전시한다. 특히 퓨전 제주요리인 제주보리빵 흑돼지 미니버거, 제주레몬과 한라산 꿀 레모네이드, 제주한치와 한라봉초고추장 회국수, 제주푸른콩된장 나물된장국 등 새로운 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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