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20분께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용암해수산업단지 입구 사거리에서 화물차 2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t 화물차 운전자 오모씨(60)가 크게 다치는 등 119에 의해 긴급 후송됐지만, 숨졌다.
이와 함께 또 다른 화물차 운전자 오모씨(65) 등 3명도 부상을 입고 제주시지역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화물차가 유턴을 하다 반대편에 정차해 있던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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