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 연휴, 관광객 17만3000명 ‘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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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관광협회, 지난해보다 20.3% 증가

석가탄신일 연휴 기간에 17만3000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제주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총 17만3775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아 지난해 연휴 기간(5월 23~26일)과 비교해 20.3%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제주도관광협회 당초 입도 예상치인 16만9000명보다 4000명 많은 수치이다.


이 기간 제주 방문 내국인은 13만1839명으로 전년보다 13.5% 증가했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4만1935명으로 48.2% 급증했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소규모 가족 단위 관광객과 등반, 골프 등 레저를 중심으로 한 개별 관광객이 늘어났으며 특히 항공편을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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