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5시30분께 제주시 도두항 서쪽 방파제에서 김모군(11)이 테트라포드(콘크리트 블록) 사이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군이 손목을 다치는 등 부상을 입고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김군이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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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오후 5시30분께 제주시 도두항 서쪽 방파제에서 김모군(11)이 테트라포드(콘크리트 블록) 사이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군이 손목을 다치는 등 부상을 입고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김군이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