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일고 동문 팀, 연합회장배 야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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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일고 동문 야구팀이 제8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배 고교 대항 생활체육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국민생활체육 제주도야구연합회(회장 한광문)가 주최·주관해 2일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제주제일고는 제주중앙고 동문 팀을 7-6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제주중앙고는 1회와 4회, 6회에 이어 이번 8회 대회까지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남녕고와 오현고 동문 팀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날 우승 팀인 제주제일고 동문 팀은 상금 100만원을 받아 모교에 전달했다. 또 준우승을 차지한 제주중앙고 동문 팀은 상금 50만원, 공동 3위인 남녕고와 오현고 동문팀은 각각 상금 30만원을 받아 모교에 건넸다.

 

한편 이번 대회는 도내 13개 고교 동문 팀이 출전한 가운데 지난달 25일과 26일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예선전과 8강전을 치러 4강 팀을 가린 후 이날 4강전과 결승전을 치렀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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