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베스트 정보관으로 뽑혀···제주경찰청 표창 등 수상
김현수 제주동부경찰서 정보관(경사)이 제주지역 최고의 정보관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정보경찰의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의 일환으로 전문성과 현장성을 갖춘 도내 정보경찰을 대상으로 ‘베스트 정보관’ 선발 평가를 실시한 결과 김 정보관을 첫 번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정보관은 이번에 관내에서 발생한 노사갈등 상황과 건축공사 갈등 등에 대한 변수 없는 상황 관리와 함께 집단민원 해소에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인정받았다.
김 정보관은 이번 베스트 정보관 선정에 따라 제주경찰청장 표창과 함께 1일의 포상휴가 받는다.
김 정보관은 이와 관련, “경찰 정보관으로서 맡겨진 일을 했을 뿐인데 이처럼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모범이 되는 정보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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