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년 간 제주경제가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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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 2014 제주경제지표 발간

지난 7년간 제주지역 통계자료를 수록한 책자가 발간됐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는 지역기업들이 전략적인 대응과 발빠른 경영전략 수립을 하는데 참고 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도내 주요 경제통계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수록한 ‘2015 제주경제지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2008년부터 2014년까지 도내 주요 경제지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계 그래프를 포함해 지난해 제주의 총체적 경제 성과를 담은 일반현황, 상공업, 금융, 관광·국제자유도시, 전기·수도·운수, 주택·건설, 물가·재정, 농·수·축산업 등 총 11장으로 구성됐다.


이들 경제지표를 자세히 살펴보면 인구 증가, 국내·외 관광객 상승 및 관광수입 증가세, 수출 활성화 정책에 따른 수출실적 변화 등 지역 경제 성장지표를 일목요연하게 알아볼 수 있다.


김대형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빠르게 변하는 대외환경과 가계부채 증가, 산업구조의 불균형 등 다양한 경제여건들이 지역경제 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5월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는 국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 직격탄을 줬다”며 “이러한 환경 변화에 일일이 대응하는 것은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과거의 경제통계를 통해 앞으로의 경제흐름을 조금이나마 예측할 수 있는 만큼 ‘제주경제지표’가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 및 대응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757-2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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