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관광객 유치 마케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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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여파 이후 침체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9월부터 대도시를 중심으로 현장 마케팅에 적극 나선다.

서귀포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21회 서귀포 칠십리축제와 2015 서귀포 야호(夜好) 페스티벌 등 대규모 축제를 앞두고 내달부터 영어권과 중국어권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22회에 걸쳐 ‘원데이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제주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지오(GEO)브랜드 페어’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또 9월 중 서귀포시관광협의회와 공동으로 홍보단을 구성, 서울에서 수도권 여행사, 언론사, 여행관련 전문지 기자들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도 개최한다.

서귀포시는 이와 함께 지역 관광축제와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공식 블로그를 제작하고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또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5 지역희망 박람회’에도 참가해 홍보관 운영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문의 서귀포시 관광진흥과 760-265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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