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와티 전 대통령 제주 명예도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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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장신 총영사.김창열 화백 등 40명 명예도민 동의안 제출

메가와티 쑤까르노뿌뜨리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장신 중국 주제주총영사 등이 명예 제주도민에 이름을 올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메가와티 전 대통령과 장신 총영사 등 제주지역 발전에 공헌한 40명의 인사에 대한 명예도민증 수여 대상자 동의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명예도민 대상자에는 제주와의 교류 협력을 지원하고 있는 메가와티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2012년부터 중국 주제주총영사를 역임하고 있는 장신 총영사가 포함됐다.


또한 서귀포시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있는 중국 진황도시의 루쉬 외사판공실 우호교류처장과 일본 와카야마현 기노가와시의 나카무라 신지 시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서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함께 (가칭)김창열미술관 건립에 미술작품 200점 등을 기증한 ‘물방울 화가’ 김창열 화백과 그의 부인 김마르틴씨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국회의원 5명, 공직자 23명, 기업인 4명, 학계 2명, 기타 6명 등 모두 40명이 명예도민증 수여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명예도민증 수여 대상자 동의안은 9월 임시회에서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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