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롤러 유망주들이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펼쳐진 제24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 대항 롤러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김시언(중문초 2년)은 초등 1, 2학년부 300m 부문에서 38초18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500m 부문에서도 1분2초32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추가해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초등 3, 4학년부에 출전한 강지협(동홍초 4년)은 초등 3, 4학년부 300m 부문에서 41초255의 기록으로 3위를 기록했다.
진유한 수습기자 jyh@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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