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태권낭자들, 전국대회서 ‘금빛 발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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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장관기 태권도대회서 금 2·은 1 획득해 종합우승 차지

제주특별자치도청 여자태권도팀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24회 국방부장관기 태권도대회에 출전해 여자 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여일부 49㎏급에 출전한 최영미는 결승에서 박명숙(성주군청)을 꺾고 1위에 올랐다.

 

여일부 73㎏급에 출전한 지유선도 8강, 4강에 이어 결승에서 박예슬(김제시청)을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일부 57㎏급에 출전한 인소정은 준결승에서 현미진(영천시청)을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우명화(청주시청)에게 패해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이로써 제주도청 여자태권도팀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박범천(제주도청)도 이 대회 남자 일반부 87㎏급에 출전해 결승에서 박광수(영천시청)를 물리쳐 정상에 올랐다.

 

김선욱(제주도청)은 남일부 74㎏급 결승에서 김우곤(수영구청)에게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한편 1, 2위 입상자에게는 내년 국가대표 선발 출전권이 주어진다.

 

진유한 수습기자 jyh@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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