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계 최대 이슈인 고교체제 개편과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이달 중 열기로 했던 도민공청회를 다음 달로 연기하고 횟수도 2회에서 1회로 줄이면서 배경에 관심 집중.
연말까지 고교체제 개편 계획안을 수립 중인 제주도교육청은 당초 지난 8월과 12월에 도민공청회를 예정했다가 8월 공청회를 이달로 연기한 후 최근엔 11월에 한 차례만 열기로 결정.
이와 관련, 도교육청 관계자는 7일 “내부 검토가 다소 길어졌다”며 “교육감 내년 연두기자회견 때 계획안 발표, 2017년부터 단계적 적용 등 계획에 전혀 차질이 없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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