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박물관 탐라문화제서 이동박물관 운영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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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박물관(관장 오대길)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열린 제54회 탐라문화제에서 ‘과거로의 여행, 1960년대 초등학교 교과서 속으로’를 주제로 이동박물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동박물관이 축제기간에 선보인 ‘1960년대 초등학교 교과서 표지’ 전시와 ‘교과서 표지 퍼즐 맞추기’, ‘추억의 교복 입고 사진 찍기’ 등 체험, 제주어 보존을 위한 ‘제주어 퀴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하루 평균 600여 명이 방문했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1960년대 학창시절을 보낸 도민과 관광객을 중심으로 방문객들이 옛 추억에 잠긴 채 자녀들과 함께 교육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며 “청소년들은 부모와 함께 퀴즈를 풀며 제주어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고 말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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