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부가가치 구이양 관광객 유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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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관광협회, 귀주성장 등 간담회 통해 우호 교류 약속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중국 구이양의 성도인 귀주성을 방문해 진민이(陈敏尔)  귀주성장, 장정(張政) 검서남주 당서기 등과 간담회를 갖고 양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귀주성 방문은 제주도관광협회의 우호교류 단체인 중일한중소기업촉진회와 귀주성 검서남주 주정부의 초청에 따라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장정 검서남주 당서기는 제주도의 선진관광 노하우 공유를 요청했으며, 고부가가치 관광객을 제주로 적극 송출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양 지역 간의 관광 교류 담당자를 지정해 직통 연락망 구축을 통한 공동 협력 마케팅에 적극 나설 것을 제안했다.


한편, 제주와 구이양을 잇는 정규 직항 항공편은 현재 주 3회 운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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