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병원 신속한 대처로 심장 질환 해녀 목숨 구해
119·병원 신속한 대처로 심장 질환 해녀 목숨 구해
  • 문정혁 기자
  • 승인 20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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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질환으로 생명이 위독한 60대 해녀가 소방당국과 대형병원 간의 신속한 대처로 무사히 수술을 받고 목숨을 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눈길.

 

지난달 22일 오후 1시께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의 한 해안가에서 물질을 하던 해녀 김모씨(64·여)는 갑자기 심장 통증을 호소하고, 구토 증세를 보이면서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대학교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

 

병원에 도착한 김씨는 초음파검사 결과 심장 대동맥이 파열된 것으로 확인, 갈수록 상태가 악화.

 

이에 따라 제주대병원 측은 즉시 상급 병원의 응급수술을 받을 수 중앙소방본부에 헬기 이송을 요청, 이날 오후 9시께 소방헬기를 통해 김씨를 삼성서울병원으로 후송.

 

김씨는 12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받고 현재는 일반 병실에서 몸을 회복.

 

김씨와 가족들은 발빠른 상황 대처로 목숨을 구한 데 도움을 준 제주대병원·삼성서울병원 측과 119에 감사의 인사 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