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박물관(관장 허남춘)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박물관 1층에서 김석환·허세안 어르신을 초청해 ‘제주 전통공예품 제작 시연’ 행사를 마련한다.
김석환·허세안 어르신은 현재 모슬포에서 신서란을 이용해 망태기 등 공예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시연 행사를 통해 사라져가는 제주 전통 문화를 후대들에게 보여주고 제주 사람의 삶을 이야기로 풀어낼 계획이다.
시연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는 지끈 공예를 체험할 수 있다.
문의 제주대박물관 학예연구실 764-2243.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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