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3시56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사이프러스 콜프장 인근 번영로에서 SUV 차량이 전복돼 운전자 김모씨(30)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김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오전 4시38분께 사망 판정이 내려졌다. 경찰은 제주시에서 표선리 방면으로 차를 몰던 김씨가 폭우 속에서 시야를 확보하지 못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문기 기자 kafka71@jejunews.com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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