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실련 "꿈에그린 고분양가 폭리 의혹 검증해야"
제주경실련 "꿈에그린 고분양가 폭리 의혹 검증해야"
  • 김두영 기자
  • 승인 201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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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아라동 첨단과학기술단지에 들어서는 ‘한화 꿈에 그린’ 아파트 시행사가 3.3㎡(평) 당 965만원으로 분양가를 신청한 것과 관련해 제주경제정의실천연합(이하 제주경실련)은 17일 성명을 내고 “시행사와 시공사가 도내 부동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점을 이용해 분양가를 높게 책정함으로써 그만큼 폭리를 취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고 비난했다.

 

제주경실련은 “고분양가 논란 속에 그나마 기댈 데라곤 제주도 분양가심사위원회 뿐”이라며 “분양가심사위는 공정하고 객관적이고 철저한 검증을 통해 소비자들이 납들할 수 있는 합리적 분양가가 책정되도록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경실련은 “소비자들이 분양가 비용을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는 만큼 알권리 충족을 위해 반양가 심사 위원회의를 투명하게 공개하라”며 “만약 분양가 심사위를 공개하지 않거나 허수아비 위원회로 전락해 밀실에서 분양가를 결정할 경우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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