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설계-강성철 한국전력 제주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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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전력공급과 제주발전 위한 중추적 역할 최선"

신년설계-강성철 한국전력 제주본부장 강성철 한국전력 제주본부장은 올해 제주전력사업 90주년을 맞아 지역 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강 본부장은 “제주지역에 최초로 전기가 공급된 것은 일제시대인 1926년 4월로 올해는 제주전력사 9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라며 “이를 기념하고, 제주 전력사업 미래에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각종 학술 행사를 비롯 제주도민과 함께 하는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본부장은 “올해도 안정적 전력공급이라는 기본 소임을 완수해 제주지역 사회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본부장은 “송·변전설비 보강과 영어교육도시 등 작년에 이어 진행 중인 대규모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며, 지중화 취약설비 보강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와 함께 정전감소 등 전기품질 향상을 위한 설비 유지를 위해 총 1000억원을 투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강 본부장은 “태풍 등 재해재난 시 신속한 정전복구를 위해 재난대응 시스템을 정비하고 열린 마음으로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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