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홍 道장애인사이클연맹회장 “경기장 건립···선수들 기량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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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15년, 제주 장애인 사이클은 내실과 함께 외형적으로는 많은 성장을 거둔 한 해였다.

 

이 모든 것은 장애인 사이클 발전에 애정을 갖고 함께 노력한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체육연맹, 도민들의 격려와 힘이 모여서 가능했다.

 

이에 따라 우리 연맹은 2016년에도 제주 장애인 사이클 발전에 정진하는 한 해를 만들도록 하겠다.

 

특히 올해는 제주에도 사이클 트랙 경기를 할 수 있는 벨로드롬 경기장이 건립,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리 제주 선수단이 기량 향상을 통해 뛰어난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2016 리우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제주 선수들이 기량을 맘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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