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 연맹은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낸 의미 있는 한 해였다.
생애주기별·장애유형별로 생활체육 교실을 활발히 열고, 도내 장애인 수영클럽의 지원을 통해 생활체육과 전문 체육 간의 균형 발전을 도모했다.
또 우리 선수단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제주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 같은 훌륭한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연맹은 2016년에도 장애 청소년 꿈나무 육성에 주력하는 한편 수영 보급 활성화로 엘리트 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수영 인구의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
이와 함께 우리 연맹은 올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제주 장애인 수영의 발전을 위한 행보를 계속 이어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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