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상담회·전시회 등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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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국외마케팅 지원 지침 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16년 국외마케팅과 수출 지원 지침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지원시책을 보면 국외전시회 참가, 무역사절단 파견,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 지사화 사업, 수출 지원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제주산 청정 제품에 대한 외국인의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메이드 인 제주(Made in Jeju) 인증 상품을 우선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한 업체에 지원이 집중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업체당 국외마케팅 참가를 연 3회로 제한하고 수출 초보기업에 기회를 우선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수출 등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시책 설명회를 오는 20일과 22일 각각 제주시 경제통상진흥원과 서귀포시 제2청사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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